미국 (해외 직구) 세일기간 To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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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악기 관련 장비 브랜드들을 팔로우하고 있는데, 지난주부터 7월 4일이라고 세일한다는 홍보 포스팅이 많이 올라왔다. 그러고 살펴 보니 아마존, 이베이 등 각종 해외 인터넷 쇼핑몰도 다들 행사를 하더라.

궁금해서 7월 4일이 대체 무슨 날인지 찾아보니…

미국의 독립기념일이었다.

그래. 역사에 무지한 내가 미국의 독립기념일까지 알리가 없지.

아무튼 그래서 이 기회에 미국의 대표적인 세일 기간을 정리해봤다.


미국 세일 기간 Top 8

세일 기간을 살펴보면 대부분 기념일, 국경일 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편의상 1월부터 12월까지 날짜 순으로 나열했다.)

1. New Year’s Day (1월 1일)

설날이다.

2. Presidents’ Day (2월 셋째 주 월요일)

프레지던트 데이. 대통령의 날.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업적을 기리는 국경일이다.

날짜가 좀 애매하긴 한데,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기념하는 것이라 워싱턴 탄생일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링컨 생일도 2월 12일이라 그것도 가깝고, 뭐 아무튼 여러모로 기념하는 날이다.

3. Memorial Day (5월 마지막 주 월요일)

메모리얼 데이. 우리나라의 현충일이라 생각하면 된다.

메모리얼 데이는 원래 미국 남북 전쟁 당시에 사망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으나 1차 세계대전 이후 군사 작전에서 사망한 모든 사람을 기리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4. Independence Day (7월 4일)

인디펜던스 데이. 독립기념일이다. 우리나라의 광복절 정도로 보면 되겠다.

새로운 주(State)가 연방에 가입하면 돌아오는 독립기념일에 미국 국기에 들어가는 별의 개수를 추가하여 반영하는 시점이라고도 한다.

5. Labor Day (9월 첫째 주 월요일)

레이버 데이. 노동절. 근로자의 날이다.

원래 노동절은 메이데이, 5월 1일인데 미국의 노동절은 왜 9월에 있을까? 궁금하면 다음 기사를 참고하자.

[깨알지식] 5월 1일 노동절이 美 때문에 생겼는데 정작 美는 9월인 이유는

6. Columbus Day (10월 둘째 주 월요일)

콜럼버스의 날.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92년 8월 3일 스페인에서 항해를 시작해 10월 12일 지금의 바하마 제도에 도착했고, 당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날을 기념하며 정한 공휴일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개천절 정도 되려나?

7. Black Friday (11월 넷째 주 금요일 ) ★

블랙 프라이데이.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일어나는 날이다.

이 날은 원래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바로 다음날이다. 추수 감사절은 우리나라 추석 정도로 보면 되겠다.

8. Cyber Monday (추수감사절 다음주 월요일)

사이버 먼데이. 온라인 쇼핑몰 회사들이 마케팅을 하면서 생겨난 표현이다. 우리나라 빼빼로 데이 정도?

2005년 추수감사절 시즌에 ‘Shop.org’가 연휴 이후 일상으로 복귀한 사람들에게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입하도록 독려하는 마케팅을 하면서 처음 쓴 표현이고,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들이 그 기간 매출이 급증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용어가 생겼다고 한다.


해외 직구를 할 땐
이 기간을 집중 공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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