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항공 후기 (기내식, 와이파이)

  • 여행

남미로 여행가기 위해 델타항공을 타봤다. 델타항공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와이파이 사용과 기내식에 대한 후기를 남겨본다.

참고로 내가 탄 남미행 비행은 인천-디트로이트-아틀란타-리마로 이어지는 3연속 환승을 해야 하는 여정이었다.

일단 인천-디트로이트 구간은 비행 시간이 워낙 길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안내문을 나눠줬다. 전체 비행 중 일어나는 프로세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식사가 총 두 번 있다는 걸 미리 확인할 수 있음.)

그러나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와이파이였다.


델타항공 와이파이

비행기 안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한 건 처음이었다. 이코노미 주제에…?

비행이 시작되고 와이파이가 된다는 걸 알자마자 한 번 접속을 시도해봤다.

일단 DeltaWiFi가 보여서 바로 잡아봤다.

그러자 이렇게 로그인 창이 뜬다.

[계속] 버튼을 누르니 이렇게 다양한 이용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비행기 많이 타는 사람이나 급한 용무가 있지 않고서야 대부분 [무료 채팅]을 선택할 거다.

그러면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생성하도록 한다.

로그인을 누르니 이렇게 내가 선택한 이용권에 대한 소개가 나온다.

문자만 전송이 가능하고 사진과 동영상은 지원하지 않는다는 안내가 뜬다.

어쨌든 보안코드를 입력하니 이렇게 연결 완료.

실제로 와이파이를 잡은 후에 카톡 정도는 무리 없이 전송이 잘 됐다. 웹 서핑도 되긴 하는데 정말 정말 느리다.

사실 접속 전에는 비행 중에 인터넷이 되면 좋을 줄 알고 꽤 기대했는데 속도가 느려서 유튜브를 못 보니까 생각보다 할 게 없었다. 그래도 급한 연락 주고 받기에 유용한 것 같다.


델타항공 기내식

역시 비행은 기내식이 중요하지.

우선 밥 먹기 전에 따뜻한 물수건과 에비앙 생수를 한 병 준다.

그다음 본격적으로 나오는 델타항공 기내식은 미리 나눠준 안내 팜플렛에서 상세히 소개하고 있었다.

여기서 일단 식사 전에 웰컴 칵테일을 주는데 약간 복숭아 맛이 나는 달달한 칵테일이다. 많이 달다.

본격적인 식사는 에피타이저 두 개 중 1개, 메인 요리 세 개 중 1개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특이한 점이 있다면 채식주의자를 위한 배려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에피타이저에 고기가 들어가 있는 것도 표시해주고,

메인요리도 베지테리언을 위한 메뉴에 V표시를 해두었다.

음식 사진은 생략했다. 배고파서 사진 찍을 겨를 없이 그냥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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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 먹고 나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준다. 먹고 푹 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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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니 또 밥을 줬다. 이번엔 치즈 샌드위치. (이번에도 사진은 생략했다.)

식사와 함께 음료를 곁들이거나 따로 목이 마를 땐 아래와 같은 메뉴에서 음료를 고를 수 있다.

보다시피 스타벅스 커피도 있고, 술 종류도 꽤 많다.


아무튼 긴 비행이었는데 와이파이도 되고 기내식도 좋았다. 편안한 여행 델타항공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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