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Toss) 이벤트, 광고 푸시 알림 차단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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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결국 토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해결해야 한다.

사실 난 토스(Toss) 서비스가 생겨난 초창기부터 쭉 사용해왔다. 은행 앱을 통해 복잡한 인증을 하지 않아도 정말 빠르고 간편하게 송금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주변에 이 앱을 추천하기도 했던 것 같다. 처음엔 그닥 유명하지 않아서, 주변 사람들이 쓰고 있지 않아서 좀 불편했는데 이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국민 앱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최근에 이런 글을 봤다. “내가 Toss를 탈퇴한 이유”

앱에서 불필요한 푸시 메시지를 끌 수가 없어서 성가셔서 탈퇴한다는 글이다.

나도 완전히 공감했다.

토스는 광고, 이벤트가 잦다.

물론 폰 시스템 설정을 통해 해당 앱에 대한 푸시를 통합적으로 설정을 할 수는 있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다. 광고가 싫은 거다. 돈이 빠지고 들어오는 건 당연히 확인해야지.

토스 앱에서 마케팅 알림은 다 끄고,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도 철회했지만, 여전히 그 놈의 광고는 계속 오더라.

불필요한 알림은 다 껐다.

그래서 토스 고객센터에 전화했다.

토스 고객센터 1599-4905로 전화하니 상담원과 연결되었다.

그래서 불필요한 알림 (송금지원금, 카드 혜택 추천, 복주머니, 만보기 등)을 끌 수 있냐고 물어보니 앱에서 직접 끌 수 있는 기능은 없다고, 현재 개발 중이라고 한다.

어쨌거나 받고 싶지 않은데 가능하냐고 여쭤보니 이름, 핸드폰 번호, 생년월일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한 후 ‘통합 초대 차단’ 설정을 해주셨다. ‘통합 초대 차단’은 입출금이나 캐시백과 같은 기본적인 사용에 대한 알림은 받더라도 광고나 이벤트 알림은 받지 않도록 해주는 기능이라는 설명도 함께 들었다.

오늘 설정한 거라 앞으로 알람이 오는지 지켜봐야겠지만… 잘 되겠지 뭐.

어쨌거나 토스는 현재 사용자의 알림함에 무차별적으로 광고를 때려 넣고 있는 상황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무엇을 받아볼 것인지, 무엇을 차단할 것인지 통제할 수 있는 장치가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없다. 나는 그 점이 가장 싫었던 것 같다. 내가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광고를 하면 반감이 생긴다.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도 그 점을 조심스럽게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다.

“토스(Toss) 이벤트, 광고 푸시 알림 차단하는 방법”의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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