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없이 간편하게 엑셀 데이터 시각화 (스파크라인)

본 포스팅에서는 엑셀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차트를 그리지 않고도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는 스파크라인을 소개한다.

사실 이미 조건부 서식을 활용해서 시각화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위 글에서는 차트를 그리지 않고도 간편하게 [조건부 서식]만으로 데이터를 시각화 하는 방법을 언급했다. 특히 이 중에서는 데이터 막대가 가장 널리 활용되는 것 같다. 실제 막대 차트처럼 바로 볼 수 있으니까.

그러나…!

데이터 막대는 가로로만 제시되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만약 데이터가 행으로 나열되어 있으면 매우 곤란하다. 이런 모양이 되어버리니까.

그래서 엑셀 데이터 막대 세로로 그리는 법을 찾아보았는데, 방법이 없었다. 그런 기능은 엑셀에서 제공하고 있지 않다.

대신…!

‘열’ 스파크라인을 사용하면 세로로 그릴 수 있다.

[스파크라인]은 ‘삽입’ 탭에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예를 들어 막대형으로 그리고 싶다면 ‘열’을 선택하자.

그러면 이렇게 ‘데이터 범위’와 스파크라인을 배치할 ‘위치 범위’를 선택하게 된다. 만약 여기서 데이터 범위와 위치 범위를 이렇게 똑같이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알 수 없는 표시가 나타난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행 높이를 늘려 보자.

여전히 뭔지 모르겠지만, 당황하지 말자.

여기서 그 스파크라인이 그려진 범위를 선택하면 [스파크라인]이라는 탭이 생기는데, 이곳에서 ‘축’에 들어가면 원하는 설정이 가능하다.

‘세로 축 최소값 옵션’‘세로 축 최대값 옵션’을 모두 사용자 지정 값으로 설정하자.

나는 최소값 0, 최대값 50으로 맞추니 드디어 아래와 같이 원하는 그림이 나타났다.

[조건부 서식]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셀 위에다가 직접 그릴 수도 있지만, 스파크라인은 그것보다 좀 더 활용도가 높다.

스파크라인의 활용도

[스파크라인] 탭에서 맨 왼쪽에 있는 ‘데이터 편집’을 클릭하면 스파크라인을 배치할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렇게 데이터 범위말고 다른 곳을 범위로 입력하면 데이터와 시각화된 차트를 깔끔하게 따로 볼 수도 있다.

만약 스파크라인을 배치할 위치셀 하나만 선택하면 어떨까.

이렇게 귀엽게 셀 하나에 담긴다.


스파크라인에는 선, 열, 승패 3개 종류가 있다.

만약 ‘선’으로 바꾸면

이렇게 추세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은 이렇게 하나의 셀에 담겼을 때만 보이고, 여러개 셀을 선택한다고 해서 꺾은선 차트처럼 그려주진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만약 ‘승패’로 바꾸면

‘승패’ 스파크 라인을 확인해보기 위해 임꺽정과 장길산의 점수는 음수로 바꿔보았다. 그러니 이런 모양이 나온다.

‘승패’에서는 축 값을 아무리 설정해도 높이가 달라지지 않는다. 1과 0, 승과 패, 음수와 양수 등 양쪽으로 방향만 표시해주는 걸 알 수 있다.

만약 높이까지 표시되도록 하려면 ‘열’ 스파크라인을 사용해서 축 최소값을 음수로 설정해주면 된다. 예를 들어 최대값 50, 최소값 -50으로 설정하면 이렇게 나온다.


스파크라인과 조건부 서식만 잘 사용하면 괜히 무겁고 복잡하게 차트를 그려넣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고 깔끔하게 데이터를 시각화 할 수 있다.

다들 엑셀 스파크라인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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